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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풍기에 인삼랜드마크 공원 조성

장연석 기자 chang8244@hanmail.net 입력 2020/05/20 14:02 수정 2020.05.20 14:15

[뉴스프리존,영주=장연석 기자] 경북 영주시(시장 장욱현)는 20일 풍기읍 행정복지센터에서 실시설계 중인 ‘500년 풍기인삼문화팝업공원’ 조성사업을 위한 주민 설명회를 개최했다.

영주시,  ‘500년 풍기인삼문화팝업공원’ 조성사업 주민 설명회/Ⓒ영주시청
영주시, ‘500년 풍기인삼문화팝업공원’ 조성사업 주민 설명회/Ⓒ영주시청

 

‘500년 풍기인삼 문화팝업공원’ 조성사업은 지난해 7월 국토교통부 주관 지역수요 맞춤지원 공모사업에 최종사업 대상지로 선정되었다.

영주 지역의 전통과 역사를 알릴 수 있는 기본 인프라와 시설 부족으로 인삼의 고장을 대표할 수 있는 랜드마크 조성이라는 지역민들의 오랜 염원이 담긴 사업이다.

이번 사업은 봉현면 오현리 일원에 부지매입비 포함 총78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지역대표 축제인 풍기인삼축제의 축제장과 부대행사장 및 지역 최초 국제행사인 ‘2021영주세계풍기인삼엑스포’ 행사장으로 활용되며, 평상시에는 지역민들의 쉼터와 다양한 놀이・체험・휴양 등을 겸할 수 있는 문화팝업 공간으로 조성 활용할 계획이다.

장성욱 엑스포운영단장은 “본 사업의 추진과정에서 지역민들의 참여와 의견을 적극 반영해 500년 가삼재배지인 우리지역의 인삼랜드마크 공원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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