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프리존,경산=장연석 기자] 경북 경산시(시장; 최영조)는 ‘2019년도 전국 여성새로일하기센터사업 평가’에서 취·창업성과 부문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여성가족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표창은 전국 140개소 새일센터를 대상으로 취·창업성과부문과 서비스제공, 센터운영 등 3개 영역 사업에 대한 평가로 경산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취·창업성과 부문에서 우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경산새일센터는 사업수행역량, 상담서비스, 직업교육훈련, 인턴운영, 사후관리, 센터운영 등에서 높은 점수의 평가를 받았다.  특히 취·창업실적에서 당초 목표했던 729명을 상회하는 1276명을 기록, 고용안정성에서 전국 새일센터 고용보험가입률의 평균 68.6%보다 크게 웃돈 85.0%를 달성하는 고용개선의 성과를 보였다.

경산새일센터장인 정현숙 여성가족과장은 “이번 표창은 경력단절여성들의 경제활동과 재취업을 위해 최선을 다하여 노력한 결과이다”면서 “현재 코로나19 사태의 장기화로 경제적 상황이 힘들지만 여성의 안정적인 경제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경력단절 사전예방과 취·창업 지원활동을 더욱 더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