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뉴스프리존

예천군, ‘2022 아시아주니어육상경기선수권대회’ 유치...
지역

예천군, ‘2022 아시아주니어육상경기선수권대회’ 유치...도시 브랜드 가치 상승

장연석 기자 chang8244@hanmail.net 입력 2020/06/25 12:02 수정 2020.06.25 12:35

[뉴스프리존,예천=장연석 기자] 경북 예천군 (군수; 김학동)이 ‘2022 아시아주니어육상경기선수권대회’ 유치에 성공했다.

25일 군에 따르면  아시아육상연맹이 주최하는 이 대회는 2022년 6월 중 4일간 열린다. 45개국 선수 및 임원 등 약 1500여명이 참가할 것으로 예상되므로 경제적 파급효과 또한 클 것으로 예상되어 지역주민들이 크게 반기는 분위기다

군운 이번 대회유치로 ‘육상의 메카’로서 한국 육상은 물론 아시아 육상의 중심지로 새롭게 발돋움하는 계기가 되어 도시 브랜드 가치상승과 스포츠도시 위상 제고에 큰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이와 관련, 김학동 군수는 지난 24일 오후 기자회견을 열어  “이번 대회유치 성공은 지난해  대한민국 축구종합센터(NFC)유치 실패로 인한 어려움을 딛고 신중을 기해 오랜 기간 동안 치밀히 준비해 온 결과”라며 “코로나19로 인해 준비에 어려움이 가중되는 상황에서도 끊임없이 지원해 준 육상관계자 및 군민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앞으로 성공적 대회 개최를 위해 적극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군은 이날 기자회견에 앞서 대회 유치 확정보고회를 열기도 했다.  이 자리에서 대한육상연맹과 접촉하고 태국 아시아육상연맹 본부를 방문하는 등 대회 유치의 의지를 강력 피력해  얻어낸 쾌거라고 설명했다.

예천군, ‘2022 아시아주니어육상경기선수권대회’ 유치 확정 보고회/Ⓒ예천군청
저작권자 © 뉴스프리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