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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군, 문수산산림복지단지조성사업 주민설명회 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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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군, 문수산산림복지단지조성사업 주민설명회 가져

장연석 기자 chang8244@hanmail.net 입력 2020/07/16 11:29 수정 2020.07.16 11:38

[뉴스프리존,봉화=장연석 기자] 경북 봉화군(군수 엄태항)은 16일 오전 11시 봉성면사무소 회의실에서 문수산산림복지단지조성사업 전략환경영향평가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주민설명회에는 사업 대상지인 봉성면 우곡리 일원 주민 40여 명이 참석하였으며, 사업의 개요와 전략환경영향평가의 세부사항에 대해 직접 설명한 후 주민들과 질의 응답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봉화군은 지난 7월 1일 이 사업의 전략환경영향평가서 초안을 공개한데 이어 주민들의 의견을 청취하고 이해와 협조를 구하기 위해 이날 설명회를 가졌다.

문수산산림복지단지조성사업 주민설명회/Ⓒ봉화군청
문수산산림복지단지조성사업 주민설명회/Ⓒ봉화군청

‘문수산 산림복지단지 조성사업’은 2017년 산림복지지구로 지정된 봉화군 봉성면 우곡 1리 일원에 총사업비 80억 원을 투자해 봉화문수산 자연휴양림을 기반으로 산림복지센터, 치유의 숲 등을 조성하여 산림복지단지를 조성하는 사업으로 국립백두대간수목원과 연계한 산림복지 인프라 구축에 기여하게 된다.

봉화군 김재원 산림녹지과장은 “오늘 설명회에서 나온 의견을 향후 사업 추진 시 충분한 검토 및 반영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며, 조성계획 승인을 위해 진행 중인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 등 행정절차에 따라 사업에 차질이 없도록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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