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프리존,영양=장연석 기자] 경북 영양군(군수; 오도창)은 24일 방과 후 보살핌이 필요한 아동들에게 교육 및 지역사회 연계, 다양한 돌봄서비스 등을 제공하는 공립형 지역아동센터 완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완공식에는 오도창 군수를 비롯해  장영호 군의회 의장과 군의원, 성영준 SBS시사교양국장, 김천수  굿피플인터내셔널  회장 등이 참석했다. 

 

공립형 지역아동센터는 희망TV SBS 대표 사회공헌 사업인 ‘공립형 지역아동센터 건립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영양읍 바들양지1길 42에 연면적 278.94㎡, 지상2층, 입소정원 35명 규모로 지어졌다.

국제구호개발 비정부기구(NGO) 굿피플인터내셔널은 완공된 지역아동센터를 군에 기증해 지역사회가 주도적으로 지역아동센터를 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하게 된다.

오도창 군수는 인사말을 통해“지역아동센터에서 사랑과 정성으로 돌보게 될 아이들이 훗날 우리사회의 빛과 소금 같은 역할을 할 인재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공립형 지역아동센터의 유지와 발전을 위한 주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