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뉴스프리존] 장연석 기자=경북 청도군(군수; 이승율)는 4일 농업회사법인 청도원감과 군의 농특산물인 씨 없는 감인 청도반시로 가공한 감말랭이와 반건시를 호주에 수출 선적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선적된 감말랭이와 반건시는 3톤 규모로 호주 소비자의 입맛을 사로잡아 청도반시의 해외 판로를 개척하는데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는 게 군의 설명이다.
이승율 군수는 “코로나19로 세계적인 경제침체에도 불구하고 호주 시장으로 첫 수출을 달성해 우리 군의 농특산물이 해외 소비자의 입맛을 사로잡을 것이라고 확신한다. 또한 수출 장려를 위해 수출에 필요한 지원을 확대해 나가고 지역농가 소득 증대에 기여토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