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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시, 고도정수처리시설 준공으로 안전하고 맛있는 수돗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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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시, 고도정수처리시설 준공으로 안전하고 맛있는 수돗물 공급

장연석 기자 chang8244@hanmail.net 입력 2020/08/13 14:51 수정 2020.08.13 15:11

[경산=뉴스프리존]장연석 기자=경북 경산시(시장; 최영조)는 13일 경산정수장 고도정수처리시설 준공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경산정수장 고도정수처리시설 준공식/Ⓒ경산시청
13일 열린 경산정수장 고도정수처리시설 준공식에서 참석자들이 테이크컷팅을 하고 잇다. Ⓒ경산시

이날 준공식에는 최영조 시장을 비롯해 윤두현 미래통합당 의원(경산), 이기동 경산시의회 의장 등이 참석했다. 

고도정수처리사업은 2013년 3월 환경부 시범사업에 선정되어 경산 정수장 부지에 총 사업비 440억 원을 투입, 2017년 10월에 착공하여 연면적 5,484㎡의 지하 1층, 지상 2층 규모로 건립되었다.

이 정수장은 기존의 표준정수처리 공정에서 제거가 어려운 맛, 냄새물질 등을 처리하고 잔류항생제 등 신종유해물질에 대처할 수 있는 막여과시설, 오존접촉시설, 활성탄흡착시설이 갖춰져 시민들에게 보다 깨끗하고 맛있는 수돗물을 공급하게 된다.

최영조 시장은 기념사를 통해 “2020년부터 2024년까지 총사업비 417억 원을 투입해 상수도 관망 시설현대화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며, 시설 현대화사업을 통해 수돗물에 대한 불신감을 해소해 언제 어디서나 안심하고 마실 수 있는 수돗물을 공급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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