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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반학반촌 청년정착 지원사업’ 본격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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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반학반촌 청년정착 지원사업’ 본격 시행

장연석 기자 chang8244@hanmail.net 입력 2020/08/24 14:41 수정 2020.08.24 15:13

[영주=뉴스프리존]장연석 기자=경북 영주시(시장; 장욱현)는 도시지역 학생들에게 농촌 정착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반학반촌 청년정착 지원사업’ 대상자 3개 팀을 대상으로 24일  교육을 실시하고 본격적인 사업시행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영주시, ‘반학반촌 청년정착 지원사업’ 본격 시행/Ⓒ영주시청

 

반학반촌 청년정착 지원사업은 새로운 소득기회 창출 감소에 따라 어려움을 겪는 농촌지역에 청년유입으로 지역의 활력을 높이고 학생들에게는 농촌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부여함으로써 향후 정착으로 이어지도록 유도하는 사업이다.

이번 이날부터 1박2일 동안 영주선비수련원에서 교육을 실시하고 9월부터 4개월 간 영주시 농촌 마을을 방문해 과업을 수행할 예정이다.

선정된 3개 팀이 수행할 과제는 관광객유치 및 지역활성화(금오공대), 영주 농촌마을 홍보 영상제작(대구대), 특산물을 이용한 레시피 개발(안동대) 등이다.

참가자들은 시로부터 컨설팅 비용, 활동비 등을 지원받고 소속 학교에서는 활동시간에 대한 학점 또는 봉사활동을 인정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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