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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제23회 경북영주풍기인삼축제’ 온라인 축제로 대체

장연석 기자 chang8244@hanmail.net 입력 2020/08/27 09:57 수정 2020.08.27 11:08

[영주=뉴스프리존]장연석 기자=경북 영주시(시장; 장욱현)는 오는 10월9일~ 18일 10일간 열릴 예정이던 ‘제23회 경북영주풍기인삼축제’를 온라인 축제로 대체한다고 27일 밝혔다.

코로나19 확진 사태가 하반기까지 지속될 것이란 우려 속에 많은 인파가 몰리는 축제 개최는 어렵다는 판단에 따라 내린 결정이다.

경북영주풍기인삼축제는 23년간의 연속성과 상징성을 잇고 있어 코로나 시대에 걸맞은 새로운 축제관광 트렌드를 주도하기 위해 결정으로 풀이된다.

‘제22회 경북영주풍기인삼축제’ 전경/Ⓒ영주시청
지난해 열린 ‘제22회 경북영주풍기인삼축제’ 모습     Ⓒ영주시

 

 영주무섬외나무다리축제도 오는 10월10일~ 11일 2일간 온라인으로 개최한다. 축제의 핵심프로그램인 전통혼례‧상여행렬 재연의 영상촬영을 진행하고, 무섬마을의 역사, 생활문화, 고택, 우수한 자연경관을 영상으로 담아 유튜브를 통해 제공할 계획이다.

장욱현 시장은 “영주의 대표 축제들이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새로운 축제관광 트렌드를 주도하는 온라인 축제의 선두주자가 되는데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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