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뉴스프리존] 김경훈/김정순 기자] 세계적 수준의 복합 리조트형 테마파크가 경기 화성시 송산그린시티내 동측 부지에 조성될 전망입니다. 이같은 내용은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직접 사업추진보고회를 통해 다시 한번 확인한 것입니다. 김경훈 기자가 보도합니다.
[김경훈 기자] 이번 주 위클리 영상소식은 화성 국제테마파크의 성공적 개발을 위한 사업추진 보고회에서 나온 말들로 구성했습니다.
일단 들어보시죠,
[이재명 지사]
[서철모 화성시장] 사람들을 만날 때마다 "하긴 하는 거냐?"
[윤명규 신세계건설 대표이사]
[김애미 시니어파트너/맥킨지&컴퍼니]
[임영록 신세계프라퍼티 대표이사]
이 말씀들을 정리해보겠습니다.
우선 추진보고회는 10년동안 표류했던 사업들이 2019년 7월 경기도와 화성시, 한국수자원공사 등이 ㈜신세계프라퍼티, ㈜신세계건설과 함께 ‘화성 복합테마파크 성공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한 이후 진행과정을 점검해보는 자리였습니다.
지난해 12월 서울지방국토관리청으로부터 ‘송산그린시티 개발사업 실시계획변경’이 승인된 상태입니다.
화성 국제테마파크는 경기도 화성시 남양읍 신외리 송산그린시티 내 동측부지에 약 418만9000㎡ 규모 오는 2026년 1차 개장하고, 2031년 그랜드 오픈을 목표로 잡고 있습니다.
[VCR자료] 정용진 부회장/신세계그룹
현재 사업 착공을 위한 관광단지 지정 등 행정절차가 남아 있 습니다.
앞서 2012년과 2017년 유니버설 스튜디오 사업 추진됐었지만 두 차례 모두 무산됐었기 때문에 관계기관 모두 사업의 성패에 총력을 기울이는 모습입니다.
지금까지 화성에서 김경훈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