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뉴스프리존] 김경훈 기자 = 한국자유총연맹은 지난달 일선 시·군 지회장의 인사를 단행한 가운데 평택시지회장으로 평택지제세교도시개발 박종선 조합장이 임명됐다.
코로나19 때문에 공식 취임식은 미뤄지고, 다만 정장선 평택시장 등이 가고 오는 이에 대한 노고와 기대감을 표시하기 위해 꽃다발과 감사패가전달됐다.
전임이 된 원유태 지회장은 “조국수호와 지역봉사라는 명제로 열심히 해왔다고 자부하고 싶지만 평가는 냉정할 것 같다”며“이후라도 지속적으로 봉사를 하고 싶다”는 아쉬움을 표현했다.
신임 박종선 지회장은 “하고싶은 일들은 많겠지만 전임 지회장이 추진해온 사업들을 이어가고 싶다”고 말하며 “앞으로 본격적인 활동을 위해 회원 유입과 과제발굴을 위해 전문가의 컨설팅을 참고할 계획”이라는 포부를 나타냈다.
박종선 신임 지회장은 현재 평택시 지제세교도시개발조합장이면서 서도 집중적이고, 연속적인 지역봉사로 정평이 나있다.
임명소식을 접한 평택지역에서는 남다른 행보를 보여온 박종선 신임 지회장이 “국가수호와 지역봉사를 위해 파격적인 행보가 나타나지 않겠느냐”라는 기대감을 표시하고 있다.
한국자유총연맹의 지회장은 지회 대의원회에서 차기 회장을 선출한 도단위 상급 지부를 거쳐본부에서 서류심사와 면접심사를 각각 거쳐야 임명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