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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남구청장 3인 경선-경남 의령군수 단수 추천…4·7 재보선 후보심사 완료
[서울=뉴스프리존] 김정현 기자= 더불어민주당 공직선거후보자추천관리위원회는 5일 4·7 재보궐선거 지방자치단체장 후보심사를 완료했다.
홍정민 공관위 간사는 이날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통해 "서울시장 보궐선거 후보에는 박영선 전 중소벤처기업부 장관과 우상호 의원의 2인 경선, 부산시의 경우 김영춘 전 국회사무총장과 박인영 전 부산시의회 의장, 변성완 부산시장 권한대행 3인의 경선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또 "울산 남구청장 선거에는 김석겸·박영욱·이미영 예비후보 3인이 경선을, 경남 의령군수 선거에는 김충규 예비후보가 단수후보로 추천됐다"고 말했다.
경선은 국민참여경선 권리당원 투표 50%와 일반 유권자 투표 50%를 적용한다. 광역단체장의 경우 1위 후보자가 과반 미만 득표 시 결선투표를 진행한다.
홍 간사는 "서류심사, 면접심사, 공천적합도(여론조사) 조사 점수 등을 종합해 후보자 심사를 완료했다"며 "서류심사는 정체성·기여도, 업무수행능력, 도덕성을 기준으로 평가하고, 공천적합도 조사는 무선 안심번호 100%방식으로 당선가능성을 평가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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