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뉴스프리존] 김경훈 기자 = 경기 화성에 조성중인 광역화장시설 함백산 메모리얼파크가 오는 6월 마침내 개장한다고 합니다. 이에 앞서 경기 서·남부권 6개 지방자치단체장들이 막바지 간담회를 가졌습니다 김정순 기자가 보도합니다.
[화성 김정순 뉴스캐스터] 광명·부천·안산·시흥·안양시. 제가 나열한 경기서남부 지자체 여섯곳의 주민 383만명이 이용하게될 광역화장시설 ‘함백산메모리얼파크(추모공원)’가 약 80퍼센트의 공정율을 보이고 있습니다.
오는 6월 정상개장을 앞두고 협업중인 여섯곳의 단체장들이 경기 화성에서 막바지 의견을 나눴습니다.
[VCR] 최대호 안양시장-서철모 화성시장-윤화섭 안산시장-임병택 시흥시장 순
이 함백산 추모공원은 화성시가 406억원을, 나머지 5개 시가 305억 9000만원씩 분담해 모두 1714억원을 투입해 화성시 매송면 숙곡리 일원 30만㎡ 부지에 조성중입니다.
화장시설 13기, 봉안시설 2만6514기, 자연장지 2만5300기, 장례식장 8실과 주차장, 공원, 관리사무소 등이 들어섭니다.
이 함백산 추모공원 조성과정에서 수원시 일부 주민들과 마찰도 있었고, 협업하는 주민들이 원거리를 이용해야하는 불편들도 모두, 사라질 전망입니다.
지금까지 화성에서 김정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