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포=뉴스프리존] 박성민기자= 충남도 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6명으로 집계됐다.

20일 도에 따르면 전날 하루 서산시와 공주시에서 2명씩, 천안시와 예산군에서 1명씩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

서산 179번(40대)과 180번(10대) 확진자는 아직 감염경로가 확인되지 않아 역학조사 중이다.

공주 112번(20대) 확진자는 타지역 확진자와 접촉 후 감염됐으며 공주 113번(20대) 확진자는 공주 112번의 접촉자다.

천안 1012번(30대) 확진자는 아직 감염경로가 확인되지 않았다.

예산 30번(30대) 확진자는 해외에서 입국해 코로나19 검사 결과, 양성 판정을 받았다.

서산 확진자는 모두 서산의료원에, 공주 확진자는 모두 공주의료원에 입원했다. 천안 확진자는 천안의료원, 예산 확진자는 안산생활치료센터에 입소했다.

이로써 도내 누적 코로나19 확진자 수는 2576명으로 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