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프리존] 박상록 기자= 한국생명공학연구원 대전본원 실험실과 한국표준과학연구원 실험실에서 화재가 잇따랐다.
20일 오전 5시 54분쯤 대전시 유성구 어은동에 위치한 한국생명공학연구원 대전본원 실험실에서 원인 모를 불이 나 1시간 40분만에 진화됐다.
이 불로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연구원 실험실 2층 내부 300㎡ 및 실험용품 등이 불에 타 소방서 추산 5억 9300만 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또 20일 오후 8시 18분쯤 대전시 유성구 도룡동 한국표준과학연구원 실험실에서 불이 나 실험실 내부 40㎡ 및 컴퓨터 등 집기비품이 불에 타 소방서 추산 3000여만 원의 재산피가 발생했다.
경찰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