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뉴스프리존] 이병석 기자= 무안경찰서(서장 윤후의)는 지난 15일~16일 까지 2일간, 무인점포를 대상으로 도보 순찰을 하는 등 맞춤형 방범 활동을 추진했다고 22일 밝혔다.
최근 코로나19 여파로 인건비 부담을 줄이기 위해 무인 점포가 급격히 증가하고 있다.
그러나, 무인 점포는 상주하는 관리 인력이 없어 범죄에 취약하고 특히 심야 시간에는 더욱 범죄의 대상이 될 가능성이 높은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무안경찰은 범죄예방진단팀(CPO)를 중심으로 관내에 위치한 무인 점포를 진단하고 도보 및 순찰차를 활용한 탄력순찰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가기로 했다.
윤후의 무안경찰서장은 “코로나19 시기 늘어나는 무인점포 범죄 예방을 위해 실질적인 현장 활동을 통해 범죄예방에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