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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철 충남교육감 "코로나 백신, 긍정 효과 홍보 당부"..
사회

김지철 충남교육감 "코로나 백신, 긍정 효과 홍보 당부"

박성민 기자 psmin1217@naver.com 입력 2021/03/22 14:39 수정 2021.03.22 15:11
- 4월 첫째 주부터 특수·보건교사 등 1차 대상자 접종
김지철 충남교육감은 22일 “4월부터 교직원의 코로나19 백신 접종이 시작된다”며 교직원들의 적극적인 백신 접종을 당부했다./ⓒ충남교육청
김지철 충남교육감은 22일 “4월부터 교직원의 코로나19 백신 접종이 시작된다”며 교직원들의 적극적인 백신 접종을 당부했다./ⓒ충남교육청

[내포=뉴스프리존] 박성민기자= 김지철 충남교육감은 22일 “4월부터 교직원의 코로나19 백신 접종이 시작된다”며 교직원들의 적극적인 백신 접종을 당부했다.

김 교육감은 이날 교육청에서 열린 주간업무보고에서 “코로나19 백신 접종은 개인 건강이나 신체의 특성이 있기 때문에 일률적으로 권고할 수 있는 문제는 아니다”라며 “그럼에도 방역 당국이 교사, 교직원을 우선 접종 대상자로 선정한 것은 코로나19로부터 교직원을 안전하게 지키는 것이 학생의 안전한 환경을 만드는 최우선의 조건이라고 생각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여전히 우리 지역의 코로나19 상황이 좋지 않다. 교사와 교직원들에게 백신 접종에 대한 긍정적인 측면을 잘 안내하고 홍보해달라”고 주문했다.

또 김 교육감은 “이번 주중에 탄소중립학교 3.6.5 실천 운동 추진과제를 정리해서 실천해달라”며 “도교육청이 솔선수범해서 700여 개, 유치원까지 한다면 8~900개 학교까지 확산할 수 있도록 책임있게 추진해달라”고 지시했다.

한편 질병관리청 계획에 따르면 1차 교직원 우선 접종 대상자는 동의를 거친 특수교육 교사·교직원, 유치원·초중등학교 보건인력이다. 이들은 4월 첫째 주 1차 접종 이후 6월 셋째 주 2차 접종을 받게 된다.

유치원 교사와 교직원, 초등학교 1~2학년 교사와 교직원, 유치원과 초등학교 돌봄인력 등 2차 우선 접종대상자는 6월 아스트라제니카 백신 1차 접종 후 8월 2차 접종을 받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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