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프리존]이동근 기자=게임빌은 23일, 영국의 레이싱 게임 개발사 '슬라이틀리 매드 스튜디오'와 손잡고 출시한 원터치 레이싱 게임 '프로젝트 카스 고'(PROJECT CARS GO)를 구글 플레이와 애플 앱스토어를 통해 전 세계에 선보인다고 밝혔다.
'프로젝트 카스 고'는 PC와 콘솔 플랫폼을 통해 누적 700만 건 이상의 판매고를 기록한 '프로젝트 카스' 시리즈의 모바일 버전이다. 기존 시리즈의 장점인 리얼리티를 충실하게 구현하면서 모바일 환경에 최적화된 레이싱 경험을 제공한다는 것이 게임빌 측의 설명이다. '원터치 레이싱' 방식을 채택해 조작이 간편하며, 전 세계 유명 트랙과 다양한 기후를 사실적으로 표현해 현실감 넘치는 플레이를 즐길 수 있다고.
해외 유명 자동차 브랜드들과 라이선스 계약을 통해 50종 이상의 레이싱 카를 운전해볼 수 있고, 유저 취향에 따라 페인팅, 스티커, 각종 부품 업그레이드 등 커스터마이징도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