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뉴스프리존

[국내 코로나19 현황] 전날보다 80명이 많은 387명 ..
사회

[국내 코로나19 현황] 전날보다 80명이 많은 387명 발생.. 다시 24일, 400명대 나올듯

박나리 기자 sharp2290@gmail.com 입력 2021/03/23 22:31 수정 2021.03.23 22:51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국내 발생 현황

[전국=뉴스프리존]박나리 기자= 국내 코로나19 현황 확산세가 이어지면서 23일 신규 확진자 수가 300명대로 확인됐다.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COVID-19)관련 방역당국과 서울시등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이날도 '3차 대유행'의 여파가 수그러지지 않고 있는 가운데 0시를 기준하여 신규 확진자가 총 387명로 전날 같은 시간의 307명보다 80명 많은것.

코로나19 감염에 대한 집계 별로 살펴보면 신규 확진자 수는 최근 1주일간 신규 확진자는 일별(0시 기준)로 469명→445명→463명→447명→456명→415명→346명을 기록해 하루 평균 434.4명꼴로 나타났다.

이날도 수도권이 높은 수치로 나타내면서 총 283명(73.1%), 서울·경기 각 131명, 인천 21명과 비수도권이 104명(26.9%)로 경남 24명, 대구·강원 각 17명, 부산 16명, 경북 12명, 충북 6명, 전북 5명, 울산 4명, 광주 2명, 대전 1명이다. 전국 17개 시도 가운데 세종과 충남, 전남, 제주에서는 아직 확진자가 나오지 않았다.

더욱이 크고작은 집단감염이 속출한 가운데 주요감염사례를 살펴보면 ▲서울 송파구 교회(누적 17명), 경기 용인시 대학교(12명), 전북 전주시 농기계업체모임(18명), 경북 경산시 스파(14명) 등의 감염이 새로 확인됐다. ▲경남 진주시 목욕탕 2번 사례(220명) 등 기존의 집단발병과 관련해서도 확진자가 추가로 나왔다.

한편, 집계를 마감하는 자정까지 아직 시간이 남은 만큼 24일 0시 기준으로 발표될 신규 확진자 수는 이보다 더 늘어 400명대 초중반에 달할 전망이다.전날에는 오후 6시 이후 39명이 늘어 최종 346명으로 마감됐다.

 

 

저작권자 © 뉴스프리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