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뉴스프리존]김형태 기자=충남 천안시 성정동 소재 퀸스산부인과에서 지역 학생들을 위해 사용해달라며 장학금을 후원했다.
24일 시에 따르면 서기원 대표원장과 정성윤 원장은 23일 천안시청을 방문해 지역 인재 육성 및 어려운 학생을 위해 써달라며 장학기금 1000만원을 천안사랑 장학재단(이사장 박상돈)에 기부했다.
서 대표원장은 “천안 지역 내 학생들이 성장하는데 도움이 됐으면 하는 마음과 학업 정진에 경제적 어려움이 장애가 되지 않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장학금을 기탁하게 됐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저출산 극복 및 지역일자리 창출 위한 노력으로 지역균형발전에 기여할 것이며, 소외계층 등 대상으로 미래를 위한 장학사업 위해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하는 등 지역사회 건강증진에 더욱 정진하는 의료기관이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퀸스산부인과 병원은 서기원 대표원장, 이항재 원장, 정성윤 원장, 이제중 원장, 양환주 원장, 송은석 원장, 심현진 원장, 조현주 원장 등 우수 의료진이 함께하고 있으며 산부인과, 산후조리원, 소아청소년과, 내과 분야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지역민 건강증진 위해 최신의료기기를 비롯한 산후조리원 선진형 시스템을 도입해 운영하는 등 후원 활동과 지역 의료 발전까지 다방면에서 환자 중심 의료서비스 제공 위해 노력 중이다.
이뿐 아니라 납세의무를 성실히 수행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아 제55회 납세자의 날 기념식에서 천안퀸스산부인과 송은석 원장이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표창을 수상받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