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뉴스프리존] 박상록 기자= 24일 오후 2시 24분쯤 충남 논산시 은진면 용산리에서 들불이 났다.
들불이 나자 주민 A씨(87, 남)가 자체 초기 진화에 나섰다가 양 다리에 1도의 화상을 입었다.
불은 임야 및 들판 120㎡ 및 묘지 1기 봉분 잔디 등을 태운 후 1시간 20분만에 진화됐다.
경찰은 밭두렁 소각 부주의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