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뉴스프리존] 강창원 기자=경남경찰청은 코로나 19 발생 이후 사회적 거리두기로 고속도로와 주요 관광지 교통량이 감소하다가 최근 봄꽃 개화기를 맞아 나들이 차량이 증가함에 따라 차량 소통 위주의 교통관리와 음주단속을 강화할 계획이다.
음주운전이 예상되는 행락지 등 취약장소에서는 주‧야간 불특정 시간대에 음주단속을 실시하며, 특히 공익신고가 많은 금요일과 토요일 야간시간대는 고속도로순찰대·교통싸이카·지원중대 등 가용 경력을 총동원해 시도 간 연결도로와 자동차전용도로 진출입로에서 동시 단속을 실시할 예정이다.
음주운전 차량에 동승자가 있는 경우 초동조치 단계부터 음주운전 방조 여부를 면밀히 조사해 혐의가 인정되면 단속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