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프리존] 최문봉 기자 = 더불어민주당 중앙유세본부 ‘정책유세단’이 25일 오후 7시 40분, 서울시 홍대입구역 8번출구 안쪽 (서울시 마포구 어울마당로 136-1)에서 출범 이후 첫 정책버스킹을 진행한다.
박주민•이재정•김용민•장경태•최혜영 의원을주축으로 하여 구성된 ‘정책유세단’은 조용한골목 귀퉁이 정책버스킹 “비긴어게인”을 컨셉으로 내걸며 이색 선거운동을 예고했다.
‘정책유세단’은 코로나19로 대면 캠페인이 어려운 상황을 감안하여 유권자가 다니는 골목 모퉁이에서 서울시장 후보 및 공약에 대한 소개, 더불어민주당이 추구하는 가치와 코로나19 이후 서울시와 대한민국이 가야 할 방향을 풀어낼 계획이다.
또한 선거기간 동안 재보궐 선거가 열리는 선거 지역을 순회 방문, 유권자들과의 소통을 통해 후보자들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 자리에는 ‘정책유세단’ 박주민•이재정•김용민 의원과 더불어 이소영•전용기 의원도 스페셜 게스트로 참석하여 시민들과 이야기를 나눈다.
‘정책유세단’과 정책버스킹을 처음 기획한 박주민·이재정 의원은 “시민들을 자연스럽게 만날 수 있는 거리에서 격식 없이 대화하고 소통하며 힘을 보탤 계획”이라고 기획 취지를 밝혔다.
더불어 “이번 선거유세를 통해 더불어민주당의 가치를 알릴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이라며 “재보궐선거 승리를 위해 함께하는 동료 의원들과 적극 노력하겠다.”고 입을 모았다.
한편, 이번 정책유세단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마스크 착용 및 손소독제 사용 등 코로나19 방역관리를 철저히 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