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포=뉴스프리존] 박성민기자= 충남도 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3명으로 집계됐다.
26일 도에 따르면 전날 하루 태안군과 천안시, 공주시에서 1명씩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
먼저 태안 38번(10대) 확진자는 아직 감염경로가 확인되지 않았으며 경기도로 이관돼 치료를 받고 있다.
천안 1017번(40대) 확진자는 서울 관악구 확진자와 접촉 후 감염됐으며 천안의료원에 입원했다.
공주 118번(70대) 확진자는 해외에서 입국해 코로나19 검사 결과,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 확진자는 공주의료원에 입원했다.
이로써 도내 누적 코로나19 확진자 수는 2607명으로 늘었다.
한편 정부는 현행 사회적 거리 두기 단계 및 5인 이상 모임금지 지침을 2주 더 연장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