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프리존]이동근 기자=농심은 창업주 율촌( 栗村) 신춘호 회장(사진)이 지병으로 영면에 들었다고 27일 밝혔다.
신 회장은 1930 년 12 월 1 일 울산에서 태어났고, 2021 년 3 월 27 일 별세했다. 향년 92 세다.
신춘호 회장은 1965년 창업한 뒤, '신라면'과 '짜파게티', '새우깡' 등 국민의 사랑을 받는 제품을 개발했다. 신라면은 전세계 100 여개국에 수출돼 한국 식품의 외교관으로 인정받고 있다.
사망일시는 27일, 오전 3시 38분(향년 92 세)이며, 장례식은 서울대학교병원 장례식장 1호실에서 진행된다.
발인은 : 30일 오전 5시, 장지는 경남 밀양 선영, 연락처는 02-2072-2091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