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뉴스프리존

백군기 경기 용인시장이 102주년 머내만세운동 기념행사 참..
지역

백군기 경기 용인시장이 102주년 머내만세운동 기념행사 참석

고상규 기자 입력 2021/03/27 13:02 수정 2021.03.27 13:05
백군기 용인시장이 인사말을 전하고 있다.
백군기 용인시장이 인사말을 전하고 있다.ⓒ용인시

[경기=뉴스프리존]고상규 기자=백군기 경기 용인시장이 102주년 머내만세운동 기념행사 참석해 독립을 외쳤던 수많은 선열을 기억하고 독립유공자 발굴과 예우에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백 시장은 27일 머내만세운동 기념행사에 참석해 만세운동의 의미를 되새기고 순국선열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는 시간을 갖고 이 같이 말했다.

수지구 고기동 고기초등학교 앞 ‘머내만세운동 발상지 표지석’에서 열린 이날 행사는 지역의 역사연구모임인 머내여지도가 주관, 백 시장을 비롯해 정춘숙 국회의원, 김장훈 경기동부보훈지청장, 시민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만세길 걷기와 머내만세운동 퍼포먼스 영상 상영 순으로 진행됐다. 만세길 걷기는 고기초등학교에서 시작해 홍재택 애국지사 표지석과 낙생저수지를 지나 동천근린공원에 있는 동막골 애국지사 표지석까지 2시간 코스로 진행됐고, 동천근린공원에서 머내만세운동 퍼모먼스를 담은 3분짜리 영상 ‘3월이면 만세를 부르자’를 상영했다.

머내만세운동 퍼포먼스 영상 제작에는 100여 명의 시민들이 직접 참여해 그 의미를 더했다. 

저작권자 © 뉴스프리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