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프리존] 성종현 기자 = 개그맨 유민상과 BJ 랄랄이 ‘냠냠박사’ 2화에서 남다른 예능감을 선보였다.

지난 26일 공개된 ‘냠냠박사’ 2화에서 ‘곱창 떡볶이’를 주제로 랄랄은 떡볶이가 주제라는 이야기를 듣자마자 “나 오늘 장사 안해”라며 김부선 성대모사 개인기를 발휘하며 차원이 다른 텐션을 폭발시켰다.

이어 유민상은 떡볶이와 관련해 “안 먹어본 사람은 있어도 한 번만 먹은 사람은 없다”, “밀떡 쌀떡 구분할 시간에 빨리 먹는게 중요하다”, “눈으로 먹고 코로 먹고 그 다음에 입으로 먹는다”와 같은 명언들을 쏟아냈다.

또한 떡볶이를 직접 시식해본 두 사람은 “생각보다 우리가 입맛이 그렇게 높지는 않은 것 같다”며 “되게 엄청난 맛 평가단처럼 먹고 있는데 저희도 잘 모른다”고 말하면서 신들린 먹방을 펼쳤다.

유민상과 랄랄은 새로운 메뉴를 개발하고 싶다는 ‘곱창 떡볶이’ 사장님들을 위해 신메뉴 이름과 다양한 아이디어를 쏟아내 웃음 폭탄을 선사했다.

한편, 유민상과 랄랄의 ‘냠냠박사’는 매주 금요일 유튜브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