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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코로나19 현황] 6일만에 다시 384명 발생....
사회

[국내 코로나19 현황] 6일만에 다시 384명 발생..

박나리 기자 sharp2290@gmail.com 입력 2021/03/29 09:15 수정 2021.03.29 10:00
국내 코로나19, 384명 늘어 누적 102,141명
사망자 4명 늘어나 누적 1,726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국내 발생 현황

[전국=뉴스프리존]박나리 기자= 국내 코로나19 현황 확산세가 이어지면서 29일 신규 확진자 수가 지난 23일(346명) 이후 6일 만의 300명 대에 확인됐다.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COVID-19)관련 방역당국과 서울시등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이날도 '3차 대유행'의 여파가 수그러지지 않고 있는 가운데 0시를 기준하여 신규 확진자가 384명(지역발생이 370명, 해외유입이 14명) 늘어 누적 102,141명이라고 밝혔다.

코로나19 국내 발생 및 예방접종 현황(3.29., 0시 기준)

코로나19 감염에 대한 집계 별로 살펴보면 신규 확진자 수는 최근 1주일간 신규 확진자는 일별(0시 기준)로 346명→428명→430명→494명→505명→482명→384명을 기록했다. 이 기간 300명대가 2번, 400명대가 4번, 500명대가 1번으로 각 각 나타났다.

이날도 수도권이 높은 수치로 나타내면서, 서울 105명, 경기 130명, 인천 18명 등 수도권이 총 253명으로 전체 지역발생의 68.4%를 차지했다. 비수도권은 부산 53명, 경남 18명, 충북 12명, 대구 9명, 전북 8명, 강원 6명, 울산·경북 각 3명, 광주·대전 각 2명, 충남 1명 등 총 117명으로 지역별로 확인이 되었다.

더욱이 크고작은 집단감염이 속출한 가운데 지난해 11월 중순 이후 본격화한 '3차 대유행' 여파는 해를 넘겨 5개월째 이어지고 있고 주요감염사례를 살펴보면 ▲ 그간 신규 확진자는 300∼400명대에서 등락을 반복하며 정체 양상을 보였으나 최근 들어 각종 소모임, 직장, 다중이용시설 등에서 산발적 감염이 잇따르면서 한 차례 500명대를 기록하는 등 다시 증가 조짐을 보이고 있다.

코로나19 예방접종 대응 추진단 정은경 단장은 이날 0시 기준으로 신규 1차 접종자는 11명으로 총 793,966명(아스트라제네카 백신 733,586, 화이자 백신 60,380명)이 1차 접종을 받았고, 2차 신규 접종자는 없으며 총 5,232명이 2차 접종까지 완료하였다고 밝혔다.

서울 성동구 검역소 모습
서울 성동구 선별진료소 모습

한편, 사망자는 전날보다 4명 사망이 늘어나 누적 1,726명으로 밝혀젔다.

이날로 의심신고 검사자 수는 20,735명, 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검사 건수는 16,140건(확진자 69명)으로 총 검사 건수는 36,875건, 신규 확진자는 총 384명이다.

신규 격리해제자는 269명으로 총 94,124명(92.15%)이 격리해제되어, 현재 6,291명이 격리 중이다. 위중증 환자는 100명, 사망자는 4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1,726명(치명률 1.69%)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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