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프리존] 성종현 기자 = 배우 백승환이 토리엔터와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
소속사측은 “백승환은 이미 독립영화계에서는 잔뼈가 굵은 베테랑 연기자로 탄탄한 연기력은 물론 다방면의 매력과 무한한 가능성까지 지닌 배우”라며 “그가 더 다양한 장르, 분야에서 자신의 매력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백승환은 영화 ‘델타 보이즈’, ‘튼튼이의 모험’, ‘근본주의자’, ‘우리마을’ 등에서 섬세한 감정 연기와 더불어 디테일한 표현력으로 극 중 캐릭터를 완벽하게 소화하며 독립 영화계의 대표 배우로 자리매김했다.
한편, 백승환은 오는 6월 개봉 예정인 영화 ‘습도다소높음’에서 주연을 맡아 열연을 펼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