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프리존]이동근 기자= DL이앤씨는 지난 27일 개최된 시공사 선정 총회에서 참석 조합원 896명 중 808명의 찬성표를 획득, 부산 해운대구 우동1구역(삼호가든) 재건축 정비사업 시공사로 선정됐다.
우동1구역 재건축사업은 총 공사비 약 5500억 원(DL이앤씨 입찰가 기준)이 투입돼 지하 3층~지상 28층, 14개 동, 총 1481세대 규모의 공동주택과 부대시설로 이뤄질 예정이다. 단지 이름은 '아크로 원하이드'다.
DL이앤씨는 입면 디자인 및 테라스하우스, 경 공간 디자인 등 주거 설계와, 단지 정면에 들어서는 '트리플 랜드마크 타워'의 최상층에 스카이 라운지를 설치하고 프라이빗 스파, 워터파크, 피트니스&프라이빗 PT룸, 복층 형태의 인도어 골프클럽 등 커뮤니티를 제안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