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프리존] 김정현 기자=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 지도부는 30일 박영선 서울시장 후보 및 오세훈 후보의 지원 유세에 집중한다.
더불어민주당 이낙연 상임선거대책위원장 및 김태년 당대표 직무대행(공동상임선대위원장) 등 지도부는 이날 서울 동부권에서 박영선 서울시장 후보 지원을 위한 총력전을 펼친다.
이낙연 위원장은 이날 오전 성북구 정릉시장 방문을 시작으로 오후에는 동대문구 청량리 청과물시장과 장안동 동대문구민체육센터에서 현장 지원 유세를 한다. 저녁에는 중구 백학시장 등 일대를 돌며 박 후보에 대한 지지를 호소할 예정이다.
김 직무대행도 이날 오전 원내대책회의와 국정원 불법사찰 진상규명 특별위원회의 등 당내 일정을 소화한 뒤 오후에는 도봉구 방학동 도깨비시장을 방문한 뒤 쌍문역 일대에서 지원 유세를 펼친다.
김종인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이날 오후 서울 송파구 거여역사거리에서 오세훈 후보에 대한 지원 유세를 한다. 이후 서울 성동구 왕십리오거리에서 2차 지원 유세를 펼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