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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C녹십자의료재단, 베트남에 검체검사 서비스 공급..
경제

GC녹십자의료재단, 베트남에 검체검사 서비스 공급

이동근 기자 edgeblue@hanmail.net 입력 2021/03/30 16:21 수정 2021.03.30 16:48
GC녹십자의료재단에서 재단 관계자들이 하노이대학병원과의 검체검사 서비스 공급 계약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GC녹십자의료재단 이미나 부원장, 케이랩테크 부성훈 부대표, GC녹십자의료재단 이은희 이사장, GC녹십자의료재단 이상곤 수석부원장, GC녹십자의료재단 이규택 QA실장, GC녹십자의료재단 최승권 경영관리본부장. / ⓒGC녹십자의료재단
GC녹십자의료재단에서 재단 관계자들이 하노이대학병원과의 검체검사 서비스 공급 계약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GC녹십자의료재단 이미나 부원장, 케이랩테크 부성훈 부대표, GC녹십자의료재단 이은희 이사장, GC녹십자의료재단 이상곤 수석부원장, GC녹십자의료재단 이규택 QA실장, GC녹십자의료재단 최승권 경영관리본부장. / ⓒGC녹십자의료재단

[서울=뉴스프리존]이동근 기자=GC녹십자의료재단은 지난 26일 하노이대학병원 및 케이랩테크(K-Labtech)와 화상으로 검체검사 서비스 공급 계약 체결식을 가졌다.

이번 계약으로 GC녹십자의료재단은 하노이대학병원에 검체검사 서비스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의료지식, 경험 등을 공유하는 협력 관계를 추진하는 한편, 최근 급성장하고 있는 베트남을 비롯해 동남아시아 의료 시장 내 입지를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GC녹십자의료재단은 지난 2017년부터 태국, 미얀마, 인도네시아의 헬스케어 전문기업과 잇달아 업무 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GC녹십자의료재단 이은희 이사장은 "이번 하노이대학병원과의 검체검사 서비스 네트워크 구축은 우리 재단의 우수한 검사 품질을 인정받은 결과"라며 "이번 협력을 통해 GC녹십자의료재단이 지닌 40년 간의 진단검사 기술력 및 운영 노하우를 베트남뿐만 아니라 동아시아 지역까지 확대할 수 있는 교두보를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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