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프리존] 성종현 기자 = 배우 임수현이 드라마 '타임즈' 종영 소감을 전했다.
'타임즈'는 5년 전 과거의 기자 이진우(이서진 분)와 전화 연결된 서정인(이주영 분)이 아버지 서기태(김영철 분) 대통령의 죽음을 막으며 위험한 진실과 마주하는 타임워프 정치 미스터리 드라마로 극 중 임수현은 언론사 인턴 기자 정유미로 분했다.
임수현은 “추운 날씨속에 촬영이 진행되었지만 따뜻한 마음이 가득했던 촬영장의 온기로 행복하게 촬영을 마칠 수 있었던 것 같다”며 “짧은 시간에도 후배들을 세심하게 챙겨주신 김인권 선배님께도 너무 감사드리고 감독님 작가님 스태프분들 그리고 선배님들과 동료 배우분들과 함께한 시간들을 소중히 간직하고 싶다”고 전했다.
이어 “벌써 종영이라는 사실에 너무나 아쉬운 기분이 들지만 '타임즈'를 통해 많이 성장했고 더 멋진 연기로 활동을 이어가고자 한다”며 “'타임즈'를 함께해주신 시청자분들께도 정말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2018년 브라운관에 데뷔했던 임수현은 드라마 ‘타임즈’, ‘조선미인별전’, ‘시간’, ‘검색어를 입력하세요 WWW’, 웹드라마 ‘마이라이브’ 등에 출연하며 필모그래피를 쌓아가고 있는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