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뉴스프리존] 서삼봉기자 = 류규하 중구청장은 화재로 인한 인명피해를 줄이기 위해 각 가정과 차량에 소방시설 설치를 독려하는 ‘119 릴레이 챌린지’에 30일 동참했다.
‘작은 불은 대비부터, 큰 불은 대피 먼저’라는 주제로 진행된 119 릴레이 챌린지는 2020년 11월 9일 제58회 소방의 날을 맞이하여 화재로부터 인명과 재산 보호를 위해 화재감지기와 소화기 설치를 권장하는 홍보를 하고자 마련됐다.
릴레이 방법은 ‘1(하나의 집·차량마다), 1(하나의 소화기·감지기를), 9(구비합시다)’라고 쓰인 피켓을 들고 사진을 촬영한 뒤 언론 및 SNS에 홍보하고 다음 참여자를 지명하는 식으로 진행된다.
신기선 대구중부소방서장이 지목해 챌린지에 동참한 류규하 중구청장은 다음 챌린지 주자로 대구중부경찰서장 양시창, 대구중구의회 오상석 의원, 대구중구의회 신범식 의원을 지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