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뉴스프리존] 이순화 기자 = 대구 달서구 서남신시장이 3월 31일부터 대구지역 최초로 ‘네이버 동네시장 장보기-온라인 장보기 서비스’를 운영한다.
온라인과 모바일로 네이버 동네시장 장보기 사이트에서 서남신시장을 검색, 상품을 주문을 하면 2시간 이내로 대구 전 지역으로 배송한다.
현재 서남신시장 내 족발, 야채, 과일, 수산물, 축산, 분식, 건어물 등 26개 점포가 등록돼 배달서비스를 실시하며, 상품 다양화 및 쇼핑편의 제공을 위해 등록점포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달서구 관계자는 “전통시장도 언택트 시대에 발맞춰 이제 온라인서비스 등 변화가 필요하다"며 "온라인 서비스로 누구나 쉽게 이용할 수 있는 쇼핑환경을 제공하고, 앞으로도 전통시장 환경개선 등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