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뉴스프리존] 박상록 기자= 지난달 31일 오후 6시 12분쯤 충남 보령시 웅천읍 대천리 한 단독주택에서 불이 났다.
불이 나자 주택 거주자 A씨(48, 남)가 초기 진화에 나섰다가 얼굴과 왼쪽 팔 등에 1~2도의 화상을 입어 인근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불은 주택 1동 97㎡ 중 외벽 10㎡ 및 집기류를 태워 60여만 원의 재산피해를 낸 후 10여분만에 진화됐다.
경찰은 전기적 요인으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