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국내 발생 현황
[전국=뉴스프리존]박나리 기자= 국내 코로나19 현황 확산세가 이어지면서 1일 신규 확진자 수가 다시 500명 대에 확인됐다.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COVID-19)관련 방역당국과 서울시등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이날도 '3차 대유행'의 여파가 수그러지지 않고 있는 가운데 0시를 기준하여 신규 확진자가 551명(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537명, 해외유입 사례는 14명) 늘어 누적 103,639명이라고 밝혔다. 이는 전날(506명)보다 45명 늘어나면서 이틀 연속 500명대를 나타냈다.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537명, 해외유입 사례는 14명이 확인되어진 전날(506명)보다 45명 늘었다.551명 자체는 2월 19일(561명) 이후 40일만에 최다 기록이다.
코로나19 감염에 대한 집계 별로 살펴보면 신규 확진자 수는 최근 1주일간 신규 확진자는 일별(0시 기준)로 490명→505명→482명→382명→447명→506명→551명을 기록했다. 이 기간 300명대가 1번, 400명대와 500명대가 각 3번이다.
의심신고 검사자 수는 39,503명, 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검사 건수는 31,996건(확진자 81명)으로 총 검사 건수는 71,499건, 신규 확진자는 총 551명이다.
신규 격리해제자는 409명으로 총 95,439명(92.09%)이 격리해제되어, 현재 6,465명이 격리 중이다. 위중증 환자는 107명, 사망자는 4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1,735명(치명률 1.67%)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