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뉴스프리존] 이순화 기자 = 대구 달서경찰서가 지난 달 24일 수목원 제일풍경채(입주자대표회장 장시훈)를 시작으로 달서구 대곡동 일원28개 아파트 단지를 대상으로 ‘주민안전 명품치안 챌린지’를 시작했다.
전국에서 처음 시도되는 ‘주민안전 명품치안 챌린지’는 최근 급증하는 보이스 피싱, 아동학대를 포함한 가정폭력, 이웃 간 층간소음 폭력을 민·경이 협력하여 예방하여 주민안전을 강화하는 운동이다.
제일풍경채 전찬희 관리소장은 “코로나 19로 심해지는 보이스 피싱, 가정폭력, 층간소음 폭력 등 생활 밀착형 범죄를 말하기 편한 이웃 주민과 함께 서로 속내를 털어놓고 먼저 상의하여 해결하는 것이 더 좋을 것 같아 제안했다.”고 말했다.
한편 대구경찰청에서는 사이버 범죄 예방의 날*(4.2 DAY)을 맞아 갈수록 지능화되어 가는 사이버범죄에 대한 시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4월 한 달간 유관기관 및 대구교육청 산하 각 학교 등의 홈페이지, SNS 등 각종 미디어를 통해 주요 사이버범죄에 대한 예방수칙과 범죄유형별 대처요령 등을 집중 홍보하고, 청소년 및 보호자 대상 사이버범죄 예방교육 등 맞춤형 예방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