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뉴스프리존] 우성자 기자=김해시의회(의장 송유인)는 1일, 시의회 의장실에서 2020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 위촉식을 가졌다.
의회는 모두 5명의 결산위원으로 김해시의회 김종근 의원을 대표위원으로 박영구 세무사, 최용희 세무사, 김진규 회계사, 김재석 회계사로 구성됐다.
결산위원들은 4월 1일부터 20일간 2020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 재무제표, 성과보고서 등을 면밀히 검토하고 총결산액 2조4천44억 원 규모의 예산이 당초 목적대로 적법하게 집행됐는지 등을 종합적으로 검사한다.
송유인 의장은 "결산검사는 건전한 재정운영을 도모하는 중요한 절차인 만큼 위원님들께서 예산집행의 적법성과 효율성을 면밀히 검토해 김해시 재정이 더욱 투명하고 합리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