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뉴스프리존] 강창원 기자=고성군 치매안심센터는 이달부터 치매환자 가족들의 부담감과 정신적 우울감을 낮추기 위해 가족교실 ‘헤아림’을 운영한다.
가족교실 ‘헤아림’은 치매 알기, 돌보는 지혜, 치매 관련 정보제공과 제도 등 치매환자 가족들에게 꼭 필요한 교육내용으로 구성된 치매환자 가족들을 대상으로 8회에 걸쳐 진행된다.
진주보건대학교 안성아, 이해랑 교수의 체계적인 지도로 가족교육을 통해 치매환자 가족 간 정서와 정보 교류로 심리적 부담을 낮추고 사회적 고립을 방지할 수 있다.
가족교실을 수료한 후에는 ‘자조모임’과 ‘치유와 휴식’을 통해 지속적인 만남을 이어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