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뉴스프리존]김형태 기자=상명대학교는 김재현 교수(글로벌경영학부)가 한국리스크관리학회 제22대 학회장으로 선출돼 1일부터 임기를 시작했다고 2일 밝혔다.

상명대에 따르면 1989년 11월 10일 창립된 한국리스크관리학회는 기업경영을 비롯해 현대사회 모든 활동영역에서 필요성과 중요성이 확인된 리스크관리를 산·학·연 협동으로 이론과 실무차원에서 발전시키고 널리 보급하고 있다.

리스크관리는 기업과 개인의 생존과 발전을 위협하는 사고손실의 위협을 가장 효과적이고 효율적으로 다루기 위한 체계적이고 과학적인 접근을 연구하는 학문영역으로 리스크의 인지, 손실의 관점이 아닌 전체 경영 관리적 차원에서 다루고 있다. 

또 급변하는 기업환경과 복잡다기한 현대사회에서 기업, 개인, 사회 모두에게 필수적인 수단으로 요구되고 있다.

김재현 신임 회장은 미국 템플대에서 경영학박사 학위를 받았으며, 보험연구원을 거쳐 상명대학교 천안캠퍼스 부총장을 역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