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프리존] 김정현 기자= 5·2 전당대회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당권주자3인방은 27일 밤 10시 50분 마지막 TV토론회인 'KBS 심야토론'에서 격돌한다.
홍영표·송영길·우원식 후보(기호순)는 전날(26일) MBC 100분 토론에서 코로나19 백신 수급, 부동산정책 등을 놓고 난타전을 벌였다.
이들은 전당대회를 닷새 앞두고 열리는 최종 토론회닌 만큼 당 혁신안과 민생·개혁 이슈를 놓고 치열한 공방을 벌이며 차별화에 나설 것으로 예상된다.
민주당은 28일부터 29일까지 전국대의원과 권리당원을 대상으로 한 온라인 투표를 진행한다. 30일과 5월1일에는 참여하지 않은 이를 대상으로 ARS투표를 시행한다.
이번 전당대회는 당 대표와 최고위원(5명)을 선출하며, 투표 비중은 대의원 45%, 권리당원 40%, 국민 10%, 일반당원 5%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