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뉴스프리존] 김정순 기자 = 용인시가 20일 수지구 성복동 성복역롯데캐슬클라시엘에 ‘다함께돌봄센터’ 8호점을 열었다.
8호점은 아파트 내 주민공동시설 295.9㎡를 리모델링 해 공간을 만들었다. 돌봄 교사 3명이 상주하며 방학 기간에는 오전 9시부터, 학기 중에는 오후 1시부터 오후 7시까지 운영하며, 만 6~12세의 초등학생은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다함께돌봄센터는 학교 돌봄교실만으로 부족해 발생하는 돌봄 사각지대를 최소화하기 위해 시가 지난 2019년부터 설치하고 있는 곳으로 돌봄 교사가 상주해 아동 보호는 물론 숙제, 독서, 놀이 등 다양한 돌봄서비스를 제공하고 있 맞벌이, 한부모, 저학년, 다자녀 가정 등에게 우선 입소할 수 있다.기회 준다.
시는 올해 하반기 중 다함께돌봄센터 3개소를 추가 설치해 총 11개소를 운영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