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뉴스프리존] 박상록 기자= 충남 태안군은 지역 고등학교 3학년 학생 및 교직원들을 대상으로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20일부터 시작했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태안지역 백신 접종 대상인 고등학교 3학년 학생 및 교직원은 총 700여 명으로, 22일까지 이틀간에 걸쳐 태안군 예방접종센터에서 접종이 이뤄진다.
군은 백신 접종자에 대한 이상 반응에 대비해 구급차 2대를 상시 대기시키고 있다.
또, 한국서부발전(주)와 손잡고 응급의료 전문의를 채용해 응급상황에 대비하는 등 안전한 백신 접종에 힘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