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뉴스프리존] 박상록 기자= 21일 오전 5시 25분쯤 충남 예산군 신암면 두곡리의 한 동물용 의약품 제조공장에서 불이 나 40여분만에 진화됐다.
이 불로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공장 1동 3240㎡ 중 1700㎡ 및 집기류 등이 불에 타거나 그을려 소방서 추산 6500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경찰은 공장 건물 뒷쪽에서 검은 연기가 솟아 올라 119에 신고했다는 인근 아파트 주민의 말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