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뉴스프리존] 김태훈 기자= 고양시의회 이홍규 부의장과 김수환 의원, 손동숙 의원은 지난 21일 고양바이오매스 에너지시설을 방문, 김희영 처장과 현장 근무자들을 격려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에서 의원들은 음식물쓰레기, 가축분뇨 등의 유기성 폐자원을 활용하여 바이오가스 및 퇴비를 생산하는 시설을 살펴보고 운영현황을 파악했다.
고양바이오매스 에너지시설은 고양시에서 발생하는 음식물쓰레기와 가축분뇨를 일 250톤, 10톤씩 총 260톤을 처리하여 도시가스 및 친환경 퇴비로 재사용하고 있다. 또 생활폐기물을 처리하고 남은 잔여물도 필요한 곳에 쓰이도록 하여 자원의 선순환을 위해 힘쓰고 있다.
이홍규 고양시의회 부의장은 “고양시의 녹색성장을 위해 현장에서 근무하시는 분들께 감사하다”며 “고양시의회에서도 앞으로 탄소중립 도시로 나아가도록 집행부와 적극 협업하고, 자원순환시스템의 발전과 순환경제의 정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