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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도안초 내 이동형 임시선별검사소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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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도안초 내 이동형 임시선별검사소 운영

김일환 기자 dusdls425@naver.com 입력 2021/07/22 10:16 수정 2021.07.22 10:25
도안초등학교 학생·교직원·희망 학부모 검사
대전시청 전경./©대전시
대전시청 전경./©대전시

[대전=뉴스프리존] 김일환 기자= 대전시는 22일 하루 동안 도안초등학교 내에 코로나 19 검사를 위한 이동형 임시선별검사소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마련한 임시선발검사소는 SQL 선함의원에서 의료인력 2명 과 자체 행정요원 4명을 파견해 검사를 주관하며, 시에서 의료인력 2명을 지원해 운영하게 된다.

검사 대상은 도안초등학교 학생과 교직원, 희망 학부모 등이며 운영시간은 오전 9시 30분에서 정오(12시), 오후 1시 30분에서 오후 4시까지다.

검사는 담임선생님이 학생들을 인솔해 접수, 대기실 대기를 지도하게 되며 검체채취는 2팀(2인 1조)이 비인두도말 PCR 검사 방식으로 채취한다.

검사결과는 다음 날인 23일 오전에 담임선생님에게 일괄 통보할 계획이다.

이동한 시 보건복지국장은 “이번 이동형 선별검사소는 최근 코로나 확진가가 급증하고 도안 지역의 추가 확산을 막고 무증상 등 숨은 감염자를 신속하게 찾아내 4차 유행을 차단하기 위한 것”이라며 “학부모 역시 코로나19 감염이 의심된다면 임시선별진료소를 찾아 적극 검사를 받아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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