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뉴스프리존]김형태 기자=선문대학교 창업보육센터는 ‘2021년 창업보육센터 경영평가’와 ‘충청남도 창업보육센터 운영평가’에서 모두 최우수 기관(S등급)을 획득했다고 23일 밝혔다.
선문대에 따르면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실시하는 창업보육센터 경영평가는 대학 및 지방자치단체 등이 운영하는 전국 260개 창업보육센터를 대상으로 전문성, 인프라, 지원 프로그램, 유관기관의 연계 실적 등을 평가하는 제도이다.
선문대 창업보육센터에는 ㈜코나킹을 비롯해 26개 기업이 입주해 있다. 센터는 입주 기업을 대상으로 스타트업 준비, 산학 공생, 마케팅 집중, 수출 집중, 투자 집중, 사업화 지원 등 성장단계별 집중 프로그램 운영으로 입주 기의 성공 창업을 지원하고 있다.
이런 지원은 충청남도에서 실시하는 창업보육센터 운영평가 최우수 기관 선정을 비롯해 ‘2021년 BI보육역량강화지원사업’ 및 ‘아산시창업보육센터지원사업’ 선정 성과로 이어졌다.
특히 센터에서는 선문대 산학협력단(단장 김종해)과 공동 출자해 입주 기업 및 창업 기업에 직접 투자를 위한 중소벤처기업부 액셀러레이터 등록을 완료했다.
액셀러레이터란 초기 창업자 등의 선발 및 투자, 전문 보육을 주된 업무로 하는 자로서 중소기업청장에게 등록한 자를 말하는 것으로 ‘중소기업창업지원법 일부개정법률안’에서 정의돼 있다.
센터는 오는 9월 ‘1기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에 참여할 기업을 모집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