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
정치
“장모,부인,본인 연루 사건, 참모진 줄 사퇴에 머리 아프시겠다”
[뉴스프리존] 최문봉 기자 = 국민의힘 대권 주자인 홍준표 의원이 윤석열 캠프 소속 의원 5명이 부동산 불법 거래 의혹으로 캠프 직책을 내려놓은 것을 언급하며 “줄 세우기 구태 정치가 빚은 참사다”라고 비판했다.
홍준표 의원은 24일 페이스북에서 같은 당 대권주자인 윤석열 전 검찰총장을 겨냥해 “공정, 상식과는 거리가 먼 분들이 공정과 상식을 외친다는 것은 참으로 아이로니컬한 일이다“며 우회적으로 비판했다.
특히 그는 “장모, 부인, 본인 연루 사건에다가 계속되는 참모진 줄 사퇴, 설화, 잠행으로 머리 아프시겠다”며 “참 딱하다”고 말했다.
또 홍준표 의원은 “정치가 그리 쉬운 게 아니라는 것을 아셨으면 좋겠다”면서 “아직 시간이 많으니 좀 더 공부 하시고 쉬었다가 다시 나오십시오”라고 조언했다.
저작권자 © 뉴스프리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