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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금 도둑잡고 예산아껴서 국민들을 배부르게 하겠다”
[뉴스프리존] 최문봉 기자 = 허경영 국가혁명당 대선후보는 31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국민들이 기성정치인들에 분노하는 이유는 “선거 때 여야 기호 1,2,3번 앞자리 번호를 뽑으면 잘 할 줄 알았더니 국민들 삶이 나아진 것이 없기 때문이다”라고 밝혔다.
특히 그는 “국민들이 막상 정치인을 뽑아주면 국민은 뒷전이고 소속 정당 눈치만 살피고 아부하는 현실이다”며 우리나라 정치의 문제점을 지적했다.
또 허 후보는 여야 국회의원들을 향해 “우리나라 일부 국회의원들은 정책이행은 하지 않으면서 정책 연구한다고 국민혈세만 낭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여야 대선 후보들은 경제전문가라고 하는데 그동안 수도 없이 경제를 망친 본인들이 다시 살리겠다고 하는 것이 현실이다”라고 여야 대선 후보들을 직격했다.
그러면서 “여당이 집권해도 답이 없고 야당이 집권해도 답이 없는 결국 여야가 한통속인 현실이다”라고 말했다.
앞서 허 후보는 대선 출마선언을 통해 “국가에 돈이 없는 것이 아니라 세금 도둑놈이 많아서 그렇다”며 “세금 도둑을 잡고 예산 아껴서 국민들을 배부르게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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